2025년 4월 22일(한국시간),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에 1-2로 패배하며 리그 16위까지 추락했다. 주장 손흥민의 결장은 팀 전반적인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고, 토트넘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.
🔍 경기 요약
- 전반 초반 주도권은 노팅엄이 잡았다.
엘리엇 앤더슨의 선제골, 크리스 우드의 추가골로 전반 25분 만에 노팅엄이 2-0으로 앞섰다. 토트넘 수비진은 두 골 장면 모두에서 마크가 느슨했고, 압박도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. - 후반 들어 흐름을 되찾았지만, 결정력 부족이 발목.
토트넘은 후반 들어 라인을 끌어올리며 노팅엄을 압박했고, 42분 히샬리송의 헤더로 한 골을 만회했다. 그러나 그 외 유효 슈팅 수는 많지 않았고, 측면에서의 크로스도 위협적이지 않았다. - VAR 일시 중단 해프닝.
전반 종료 직전, VAR 센터인 스톡리 파크에서 화재 경보가 울려 약 8분간 VAR이 중단되는 이례적인 상황도 있었다. 다행히 경기 결과에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다.
📊 손흥민 결장의 영향
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. 그가 빠진 자리를 히샬리송과 브레넌 존슨이 번갈아 메웠으나, 공격 템포와 결정력에서 분명한 공백이 드러났다. 특히 전방에서의 연계와 수비 압박, 측면 돌파에서 손흥민이 해주는 역할을 대체할 선수가 없었다.
📉 시즌 성적 및 의미
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시즌 18패를 기록, 구단 역사상 최다 패배 기록에 근접했다. 또한 노팅엄에게 시즌 더블을 허용한 것은 1996-97시즌 이후 28년 만이다.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이 읽히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며, 유로파리그 진출권 경쟁에서도 입지가 불안해졌다.
🗣 감독 한 마디
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"절대 지지 말아야 할 경기였다. 후반전은 우리가 주도했지만 이미 분위기를 빼앗긴 뒤였다"고 말했다.
📝 결론
손흥민의 복귀 시점이 아직 불투명한 가운데, 토트넘은 다음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하다. 전술적인 변화, 그리고 부상자 복귀 없이는 시즌 마무리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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