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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작詩(시) & 수필

23. 능소화

by 제이훅 2025. 6. 27.

기다림에 지쳐 울음 울다 그렇게도

애끓는 그리움에 사무쳐

몸부림치는 사랑아~

 

영화로운 관을 쓰고

귀하디 귀한 손길로 

아름다움을 빗어내리는 사랑아~

 

높은 곳에서 이제는

님을 향한 마음으로

벅차오르는 꽃관 쓴  사랑아~

 

님의 사랑으로 하늘을 타고

오르는 듯 등불 되어 하염없이

아름다움을 꽃피우는 사랑아~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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